어떤 IoT 유심? MNO사업자, MVNO사업자, 국내, 해외.. 궁금증 해소

유심을 넣어서 사용하는 IoT 제품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IoT 유심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IoT 유심을 한번 분류해 보겠습니다.

 

1. MNO사업자, MVNO사업자

- MNO(Mobile Network Operator) 고유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자입니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으로 SKT, KT, LG U+가 있습니다. 해외 통신사는 독일의 도이체텔레콤(Deutsche Telekom), 영국의 보다폰(vodafone), 중국의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 미국의 AT&T와 같은 통신사업자가 있습니다. 

 

-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보유하지 않고 이동 통신망 사업자로부터 임차해 자사 브랜드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입니다. MNO사업자 외 모든 통신서비스 사업자는 MVNO사업자입니다. 

가상 이동 통신망의 사업 형태로는, 이동통신망만 임차하여 서비스하는 형태와 망과 함께 과금 체계까지 모두 임차하여 서비스하는 형태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소위 알뜰폰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OO통신사에서 출자한 회사, OO통신사와 ㅁㅁ통신사가 합작해서 만든 회사, ㄱㄱ통신사가 투자한 회사라고 광고하는 회사들도 MNO사업자가 아닌 MVNO사업자 입니다."

 

2. IoT 유심 사업자

1에서 구분했던 기준으로 동일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IoT유심 사업자도 MNO와 MVNO 사업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SKT IoT, KT IoT, LG U+ IoT, Vodafone IoT, Telenor IoT와 같은 MNO사업자와 Hologram(https://www.hologram.io), 씽스모바일( https://www.thingsmobile.com), 트루폰(https://www.truphone.com)과 같은 MVNO사업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3. 어떤 IoT 유심을 선택할 것인가?

선택기준은 크게 두 가지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가격과 서비스입니다.

 

- 가격 : MVNO사업자는 가격에서 경쟁력이 있습니다. 유심데이터를 Pre-paid방식으로 결제 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 용량에 대한 과금도 MNO사업자에 비해 저렴합니다. (MVNO 사업자 유리)

 

- 서비스 : MNO사업자는 자사망을 운영하고 있고 로밍을 통한 글로벌 IoT서비스를 운영하는 경우에도 이미 MNO사업자 간 글로벌 모바일 로밍 상호 협력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어서 IoT 서비스 중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 합니다. 이에 반해 MVNO사업자의 경우 MVNO사업자가 직접 계약하거나 대행을 통해 계약한 여러 통신사들을 경유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MNO사업자에 비해 서비스 중 문제 발생시 대응이 느립니다. (MNO 사업자 유리)

 

4. 마치며

코드주는 한국에서 MNO사업자인 영국 Vodafone통신사의 Global IoT 유심 대리점을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Vodafone Global IoT 서비스 사용 중 장애발생 시 코드주와 Vodafone Korea, Vodafone 본사 기술지원팀이 함께 최대한 빠른 시간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믿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Vodafone Global IoT SIM Card : codezoo